운동을 하거나 더운 여름철이 되면 땀을 흘리게 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모공을 통해 배출된 땀이 피부 표면에서 털 등에 맺혀 각종 바이러스나 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악취가 나게 됩니다. 청결에 신경 쓰는 사람의 경우에는 자주 씻어주어 이런 부분을 예방하려 하지만 피부의 주름에 남은 비누나 바디워시 등의 세안제가 피부를 자극하고 이것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게 됩니다. 더군다나 이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자체적인 피부 저항력이 약해져 모낭충 같은 기생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화학성분이 많지 않은 천연성분의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세안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식약처에서 여드름 등 경미한 피부질환 보조요법제로 허가 받은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천연 성분에 약산성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씻은 후에는 보습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계셨나요?